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 리그 (문단 편집) === 창설 원인 === 창설의 가장 큰 동기는 [[돈|지속적인 거대 수익 창출 가능성]]이다. 실제로 슈퍼 리그가 창설될 시에 수익이 수억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승강제]]가 없기에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UEFA나 다른 연맹이 떼가는 막대한 금액도 없게 된다. 예전부터 계속해서 창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는 있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여러 구단들이 엄청난 타격을 입으면서 2019-20 시즌 후반기를 기점으로 굉장히 빠른 속도로 논의가 오가고 있었다. 특히 관중 수입이 다른 구단에 비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시민구단]][*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등]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빅클럽]]들이 적극적으로 찬성 의견을 표명했다.[* 물론 [[시민구단]] 형태의 구단이 아닌 다른 구단들도 관중 수입이 크게 줄면서 경제적인 타격을 입었지만 시민구단의 경우 그 비중이 다른 클럽에 비해 더욱 크기 때문에 경제적 타격이 더욱 심해보인다. 게다가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는 당장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관광 및 산업 대도시지만(괜히 [[대한항공]]이 코로나 전까지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번갈아 가며 매일 운행한 게 아니다), 코로나로 사실상 그러한 수익마저 제로에 가깝게 되어 버렸다. 당장 시의 재정이 이러할진대 이러한 상황에서 막대한 금액의 지원을 눈앞에서 놓칠리가 만무한 상황이다.] 당장 코로나의 여파로 사정이 어려워진 대부분의 구단들이 영입이 필요함에도 허리띠를 졸라매며 근 1년 넘게 이적시장에서 큰 돈을 쓰지 않았다. 대부분 굵직한 이적이 임대 이적일 정도였다. 단순히 코로나로 인해 타국 입국이 까다로워진 것과는 별개다. 또한 슈퍼 리그의 회장직을 맡은 플로렌티노 페레스가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로 제시한 게 축구 산업 자체의 부정적인 전망이다. 나이가 어릴수록 축구를 보는 사람이 눈에 띄게 줄고 있어서 이대로 가면 축구 산업은 죽을 것이 자명하며, 그렇게 되기 전에 시선을 끌 수 있는 경기가 매주 보장되는 슈퍼 리그로 신규·라이트 팬층을 대거 유입시키고 '축구를 살리자'는 게 슈퍼 리그 창설의 대외 명분이었다. 그렇게 슈퍼 리그로 창출된 거대 수익은 [[적하 효과|슈퍼 리그에 속해있지 않은 구단들에도 순환되게 만들어]] 축구 산업의 장래를 좋게 만드는 구상을 했다고 한다. 직접적인 수익 외에 정치적인 문제도 있었는데, UEFA와 대형 클럽들 사이의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전임 UEFA회장이었던 [[미셸 플라티니]]가 회장선거에서 당선되기 위해 유럽의 축구변방국들에게 좋아할만한 공약을 제시했고, 이에 당선이 되자 회장직을 유지하기 위해 공약을 앞장서서 실천하게 되자 이에 반대급부로 대형 클럽들이 불리한 상황이 놓여, 그 갈등이 해가 갈수록 깊어 지게 되었다. 그렇다고 플라티니의 사퇴 이후 새로 회장으로 취임한 알렉산데르 체페린도 다를 바 없었는데 오히려 빅 클럽들의 안건들을 무시하고 이전부터 얘기가 계속 나왔던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개편안에서 팀들을 더 늘리고 경기를 늘리는 것도 동의했다. 대형 클럽의 경기를 더 늘려서 수익을 더 늘리겠다는 의도이고 또한 이는 오히려 중소클럽들에게도 더욱 안좋은데 선수단 뎁스가 얇은 팀들은 치를 경기가 더 많아지고 실적을 내기위해선 선수들을 [[살려조|혹사시킬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UEFA 주최 대회를 대충 치르기도 그런게 UEFA 계수 포인트가 어느정도 있어야지 리그의 수준과 순위도 상승하는데 강대국이든 약소국이든 리그 협회가 경기를 대충 치르는걸 두 눈 뜨고 지켜볼리가 없다.] [[네이션스 리그]] 창설, [[FFP룰]] 제정, [[클럽월드컵]]과 [[월드컵]] 확대, [[제프 블라터]]로 대표되는 툭하면 밝혀지는 FIFA와 UEFA의 비리까지, 클럽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불만이 쌓여왔다. 여기에 각국 협회와 클럽들간 마찰도 심해지는 중이다. EPL은 대형 클럽들이 선수보호를 명분으로 주장한 교체선수 5명 확대를 중하위권 클럽들이 스쿼드 뎁스 얇은 팀들이 불리하다며 도입을 무산시켰다.[* EPL의 교체선수 5명 확대는 22-23시즌에 도입되었다.] 리버풀은 리그컵 일정을 조정해주지 않아 2군과 유스들을 대거 출전시켜 징계를 받았다. 대형 클럽일 수록 참가하는 대회와 경기 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주전 선수들의 피로 누적이 더 심할 수밖에 없다. 또한 현실적으로 리그가 벌어들이는 수익의 대부분을 그런 대형 클럽들이 담당하고 있음에도 그들의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에 불만이 생긴 것이다. 클럽들의 입장을 살펴보자면 이렇다. 선수들에게 월급을 주는 곳도 클럽이고 선수들을 육성하는 곳도 클럽이며 경기장을 관리하는 곳도 클럽인데, 이렇게 만들어진 축구판에 축구협회들이 별 책임은 지지 않으면서 자신들이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여러 대회들을 확대, 생산하고 이렇게 만든 이권으로 내부에서 별 더러운 짓거리는 다해쳐먹고 있다. 전임 UEFA 회장이였던 미셸 플라티니도 전임 FIFA 회장이였던 제프 블라터와 함께 로비, 뒷거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나란히 몰락했다. 그런데 정작 그런 (클럽 입장에서) 갈수록 과도하다시피 늘어가는 A매치 경기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선수들의 혹사 및 피로누적과 부상에 대해서는 아무런 보상을 해주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였다. 슈퍼 리그의 [[수익]]이 [[UEFA 챔피언스 리그]]와 비교할 때 [[최대]] 6배 이상 난다고 알려져 슈퍼 리그에 참가하려는 빅클럽들은 챔피언스 리그나 유로파 리그 등 기존 UEFA 개최 대회를 포기하고 슈퍼 리그에만 참가할지 여부를 논의한다고 한다. 빅클럽들이 입을 모아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면 빅클럽에 포진된 수많은 스타들이 월드컵에 나오지 못하고, 자연히 월드컵의 권위와 수익이 추락해 버리므로 결국 [[FIFA]]를 협상 테이블로 불러낼 수 있으리란 의견이 있다. 실제로 이미 언론에서는 [[JP모건 체이스]]가 FIFA와 협상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12개 빅클럽에 소속된 선수들이 모조리 빠진다고 쳐도 그 외에도 실력과 유명세가 있는 선수는 충분히 많기 때문에 굳이 월드컵의 수익이 크게 추락하겠느냐고 보는 의견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로 현재 피파랭킹 상위권인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은 슈퍼 리그의 창설팀 라인에 소속되지 않은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선수가 꽤나 있다. * {{{#!folding FIFA 제재 시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슈퍼 리그 소속 선수 목록 (접기/펼치기) (21-22 시즌 기준, 슈퍼 리그 참가 클럽 1군 등록 선수 기준, 국가명 순 정렬) * 노르웨이: [[마르틴 외데고르]] * 네덜란드: [[프렝키 더용]], [[멤피스 데파이]], [[마테이스 더리흐트]] * 도미니카 공화국: [[마리아노 디아스]] * 독일: [[토니 크로스]],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 * 덴마크: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 미국: [[세르지뇨 데스트]], [[웨스턴 맥케니]] * 벨기에: [[티보 쿠르투아]], [[에덴 아자르]]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미랄렘 퍄니치]] * 브라질: [[마르셀루]], [[카세미루]],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에데르 밀리탕]], [[호드리구 고이스]], [[네투 무라라]], [[필리페 쿠티뉴]], [[이메르송 로얄]], [[아르투르 멜루]], [[다닐루]], [[알렉스 산드루]], [[카이우 조르지]] * 세르비아: [[루카 요비치]] * 스웨덴: [[데얀 쿨루셉스키]] * 스페인: [[다니엘 카르바할]], [[나초 페르난데스]], [[마르코 아센시오]], [[루카스 바스케스]],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이스코]], [[세르지오 부스케츠]], [[페드리]], [[리키 푸치]], [[조르디 알바]], [[세르지 로베르토]], [[안수 파티]], [[헤수스 바예호]], [[오스카르 밍게자]], [[에리크 가르시아]], [[알바로 모라타]] * 아르헨티나: [[세르히오 아궤로]], [[파울로 디발라]] * 오스트리아: [[데이비드 알라바]] * 우루과이: [[페데리코 발베르데]], [[로날드 아라우호]] * 우크라이나: [[안드리 루닌]] * 웨일스: [[가레스 베일]], [[아론 램지]] * 이탈리아: [[조르조 키엘리니]], [[레오나르도 보누치]],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페데리코 키에사]], [[카를로 핀솔리오]] * 콜롬비아: [[후안 콰드라도]] * 크로아티아: [[루카 모드리치]] * 포르투갈: [[프란시스쿠 트린캉]],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폴란드: [[보이치에흐 슈쳉스니]] * 프랑스: [[페를랑 멘디]], [[사뮈엘 움티티]], [[앙투안 그리즈만]], [[클레망 랑글레]], [[우스만 뎀벨레]], [[카림 벤제마]], [[아드리앙 라비오]]}}} 역설적이지만 실력 격차가 줄어들면 오히려 아프리카 및 라틴 아메리카, 그리고 유럽 중간급 국가대표팀이 좀 더 약진할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오히려 압도적인 승리가 아닌 강팀이 어느 정도 우세한 현재의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같은 경기가 진행되면서 경기 자체는 더 재미있어지고 감독 및 코치들의 전술적 판단력이 엄청 중요해지면서 오히려 더 흥행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이런 유명한 선수가 없더라도 강팀을 만들 수 있다는 의견 자체는 나올 수 있으나, 그것이 흥행까지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해선 의문스럽다. 무명 선수들 중에도 실력이 있는 선수는 있고 비인기 팀들 간에도 재미있는 경기는 벌어질 수 있지만 이는 냉정하게 보자면 흥행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프로 스포츠 결승전에 비인기 팀들 간에 대전이 벌어지면 시청률 등의 흥행 지표는 급락하고[* 당장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더비 중 하나인 [[엘클라시코]]를 예로 들어보자. 엘 클라시코는 원래도 유명한 더비이긴 했지만 그 인기는 양팀에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슈퍼스타가 있었을 때 절정을 이루었다. 중계권은 물론이고 양팀의 유니폼 역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그것을 넘어 둘 중 누가 세계 최고냐는 주제로 전세계적인 설전이 벌어질 정도였다. 둘의 라이벌리는 21세기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고, 엘 클라시코는 이러한 둘의 인기에 큰 혜택을 보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하고 메시도 PSG로 이적하자 엘클라시코의 인기가 하락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괜히 [[KBO 리그]]에서 [[흥행참패동맹]], 비인기 팀들이 포스트시즌 진출 시 흥행 참패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애초에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 등을 보면 '''성적과 인기는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심지어 [[블랙아웃|지상파 중계도 취소]]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은 흔하게 벌어진다. 당장 FIFA 월드컵도 흥행 때문에 인기 팀에게 어드밴티지를 준다는 논란이 매 대회마다 나오고 있으며[* 물론 [[세네갈 쇼크]]나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카잔의 기적]] 같은 대이변 역시 월드컵을 흥행 대박으로 이끄는 중요한 요소이고 대회를 값지게 만들긴 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들 축구 최강국들이 결승전에 올라 우승하는 장면에 열광하는 것만큼 클라이맥스와 견주진 못한다.], 개최국에게 자동 출전권을 주는 것도 개최국 시민들에게 표를 파는 것이 접근성이 제일 좋기 때문이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한일 월드컵]] 유치전 당시 일본의 월드컵 출전 경력이 전무한것을 들어먹힌 것이나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의 월드컵 진출 경력이 문제가 되는 것 역시 이런 문제가 얽혀 있다. 개최국이 어느 정도 실력이 있어야 해당 국가 국민들이 자국 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에 나와줄 텐데, 억지로 출전권까지 퍼줘도 조별리그 통과조차 어려우면 흥행은 저 멀리 날아가기 때문. 현재까지 개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 못한 사례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개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가 유일하다.] 애초에 자기 팀도 아니고 자기가 좋아하는 슈퍼 스타도 안 나오는 경기는 축구 코어팬이 아니면 보지 않기 때문에 경기의 질을 떠나서 수익성이 떨어짐은 확실하다. 당장 한국만 해도 [[손흥민]]이 안 나오는 경기는 시청률이 저조한 것이 사실이다. 세번째 이유는 빅클럽들의 재정문제이다. 순위가 낮은 팀들은 빅클럽들이 벌어오는 화제성과 중계권 수익의 파이를 나눠먹고 로컬 리그제도에서 성장하는게 가능하지만[* 의외로 [[일본프로야구]]가 딱 이런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라는 초거대 클럽 하나가 창출하는 화제성과 중계권 수익의 파이를 비교적 인기가 적은 퍼시픽 리그나 같은 센트럴 리그의 야쿠르트, 요코하마 뿐만이 아니라 [[한신 타이거스|한신]]이나 [[주니치 드래곤즈|주니치]] 같은 나름 빅클럽들도 어느 정도 가져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빅클럽들은 갈수록 불어나는 에이전트 비용, 선수 연봉, 이적료등이 기존 파이에서 감당이 안되는 수준으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에 라리가가 PL식에 가까운 중계권 방식을 도입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샤의 수입에도 큰 변화를 주었고 이에 페레스 회장이 슈퍼리그 생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원인 중에 하나가 되었다.] 그렇다고 영입이나 재계약 상승을 안하자니 다른 부자구단에 빼앗기고 팬들의 원성이 엄청나며, 순위가 낮아지면 수입도 큰 타격을 입기때문에 서로가 치킨레이스를 달리는 중이다. 빅클럽들의 가치와 인기가 줄어들수록 리그의 파이도 줄어든다. 일례로 [[세리에]]는 심각한 재정문제를 겪고있다.[* 과거의 위상에서 몰락한 세리에 A 리그협회와 빅클럽 팀들, 하부리그가 동시에 문제를 지니고 있긴 하다. 자세한건 [[세리에 A/문제점]] 참조.] [[UEFA]]는 이를 해결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더 커다란 파이를 만들기 위해 빅클럽들은 슈퍼 리그를 고안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